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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by 대구써밋 2024. 1. 18.

안녕하세요! 대구써밋입니다.
금일 2024년 1월 15일 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살펴볼 순서는 매매와 전세 가격 동향을 알아보고 총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STEP 1.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20240115, 단위 %)

 
대구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0.04%로 지난주 보다 하락률이 0.06% 둔화되었습니다. 전국을 살펴보면 지난주 하락이었던 강원이 이번 주 상승 전환하였고, 지난주 보합이었던 충남과 충북은 이번 주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유일하게 대전이 지난주에 이어 상승을 이어갔고, 나머지 지역들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하락폭은 세종이 -0.11%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전국의 주택시장은 지난주에 이어 하락 중에 있습니다. 다음 자료에서 대구 구군별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는 수성구와 달성군을 제외한 모든 구가 하락을 하였습니다. 지난주 하락이었던 달성군은 이번 주 상승 전환하였고, 지난주 하락이었던 수성구는 이번 주 보합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모든 구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대구는 지난주 보다 하락률을 줄이며 한 숨 쉬어가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속적으로 하락을 이어가던  수성구가 보합이 되면서 대구의 하락률 둔화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수성구가 다음주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집니다. 구군별 하락 상황을 보면 남구가 14주째, 중구가 13주째, 북구가 9주째, 서구와 동구가 7주째, 달서구가 6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5대 광역시, 대구 3가지 지표 모두 지난주에 이어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의 하락률은 지난주 대비 0.01% 둔화된 -0.04%, 5대 광역시의 하락률은 지난주 대비 0.02% 둔화된 -0.03%, 대구의 하락률은 지난주 대비 0.06% 둔화된 -0.04%입니다. 지속적으로 우하향 하던 3가지 지표는 이번 주 하락률이 둔화되면서 잠시 우상향 하는 모습입니다.

 
 
 
 
STEP 2.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20240115, 단위 %)

 
대구의 이번 주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은 지난주 대비 하락률이 0.01% 증가된 -0.05%입니다. 전국적으로는 충남, 광주, 전남, 경남, 부산, 대구, 경북, 제주가 지난주에 이어 하락을 하였고, 지난주 상승이었던 강원은 이번 주 보합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지역들은 지난주에 이어 상승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대전의 상승률은 0.11%로 지난주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이 35주 연속으로 상승 중이고, 경기도가 30주째, 대전이 28주째, 충북이 25주째, 전북이 18주째, 울산이 10주째, 인천이 3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자료에서 대구 구군별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대구의 이번 주 아파트 전세가는 달성군을 제외한 모든 구가 하락을 하였습니다. 지난주 하락이었던 달성군은 이번 주 상승 전환 하였습니다. 하락폭은 수성구가 -0.18%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구군별로 하락 상황을 살펴보면 중구가 116주째, 서구가 114주째, 동구가 15주째, 수성구가 13주째, 남구가 6주째, 북구가 5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 전국의 상승률은 지난주 대비 0.01% 둔화된 0.02%로 지난주에 이어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5대 광역시는 지난주와 동일한 -0.01%, 대구의 하락률은 지난주 대비 0.01% 증가된 -0.05%로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전국을 제외한 5대 광역시와 대구의 전세 시장은 지속적으로 침체되는 모습입니다. 5대 광역시 중 대전, 울산이 상승 중입니다.
 
 
 
 
 
STEP 3. 총평


대구의 매매가는 9주째, 전세가는 14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매가는 지난주 대비 0.06%를 줄이며 한 숨 쉬어가는 모습이었지만, 전세가는 하락률이 0.01% 증가되면서 하락의 골을 키웠습니다. 이번 주 전국의 매매가는 대전과 강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들이 하락을 하였고, 전국의 매매가는 8주 연속으로 하락을 하였습니다. 서울의 매매가도 7주 연속으로 하락을 이어가며 전국의 주택시장은 지속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과 상반기 금리인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이번 주 미국의 3월 금리인하는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미국과 한국의 10년 채권 금리가 상승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환율의 상승과  있었습니다.
 
반면 우리 정부에서는 주택시장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신생아 특례대출, 신혼부부 최대 3억 증여세 공제, 출산 취득세 감면, 신축 비아파트 매수 시 주택수 제외, 전용 85㎡·6억 이하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수 제외 등)을 내놓고 있습니다. 부동산에 안 좋은 영향을 주는 요소들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들이 상충하면서 부동산 시장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잘 지켜보고 지혜롭게 대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더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의 모든 자료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