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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0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by 대구써밋 2023. 11. 23.

안녕하세요! 대구써밋입니다.

금일 2023년 11월 20일 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이 업데이트되었습니다.

살펴볼 순서는 매매와 전세 가격 동향을 알아보고 총평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그럼 지난주와 비교해서 어떤 변동들이 있는지 다음 자료들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STEP 1. 주간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20231120, 단위 %)

 

대구의 이번 주 아파트 매매 가격 변동률은 -0.01%로 지난주 상승에서 이번 주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전국을 살펴보면 인천, 대구, 부산, 광주, 충남, 세종, 전남, 제주는 하락을 하였고, 울산과 경남은 보합입니다. 그 외 서울, 경기, 강원, 경북, 대전, 전북은 상승을 이어갔습니다.

 

광주, 충남, 세종은 지난주 상승에서 이번주 하락으로 돌아섰고, 울산은 지난주 상승에서 이번 주 보합, 경남은 지난주 하락에서 이번 주 보합이 되었습니다. 서울은 26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 경기도는 23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서울·경기의 상승률은 계속해서 둔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음 자료에서 대구 구군별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주는 달서구, 동구를 제외한 모든 구가 하락을 하였습니다. 달서구와 동구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을 유지했고, 달성군은 지난주 상승에서 이번 주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북구는 지난주 보합에서 이번 주 하락으로 돌아섰으며, 나머지 구는 지난주에 이어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하락폭은 중구가 -0.13%로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동구가 15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 하락은 수성구와 남구가 6주째, 중구가 5주째, 서구가 3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의 상승률은 지난주 상승에서 이번 주 보합이 되었고, 5대 광역시와 대구는 지난주 상승에서 이번 주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전국의 상승률이 5주 연속으로 둔화되면서 보합에 이르렀고 전국, 5대 광역시, 대구의 3가지 지표 모두가 지속적으로 우하향하고 있습니다. 

 

 

 

 

 

STEP 2.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 변동률(20231120, 단위 %)

 

대구의 이번 주 아파트 전세가 변동률은 지난주 보다 하락률이 0.04% 둔화되면서 -0.02%입니다. 전국적으로는 대부분의 지역들이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산, 대구, 경북만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제주는 지난주 하락에서 이번 주 보합이 되었습니다.

 

서울·경기의 전세가 흐름은 지난주와 큰 변동 없이 높은 상승률로 상승하고 있지만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대전과 세종이 각각 0.18%, 0.2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이 27주 연속으로 상승 중이고, 경기도가 22주째, 인천이 16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음 자료에서 대구 구군별 데이터를 살펴보겠습니다.

 

 

 

 

 

 

대구의 이번 주 아파트 전세가는 달서구, 남구, 달성군을 제외한 모든 구가 하락을 하였습니다. 달서구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을 유지했고, 남구와 달성군은 지난주 하락에서 이번 주 상승 전환 하였습니다. 나머지 수성구, 중구, 동구, 서구, 북구는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수성구의 하락률이 가장 크게 나타났는데 지난주 대비 0.02% 둔화된 -0.18%입니다.

 

구군별로 살펴보면 달서구가 15주 연속으로 전세가 상승을 이어가고 있고, 하락은 중구가 108주째, 서구가 106주째, 북구가 93주째, 동구가 7주째, 수성구가 6주째 하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국과 5대 광역시의 상승률은 각각 0.01% 둔화되며 상승을 이어갔고, 대구의 하락률은 -0.04% 둔화되며 하락을 이어갔습니다. 5대 광역시 중 대전, 광주, 울산이 상승이고 부산, 대구는 하락 중입니다.

 

 

 

 

 

STEP 3. 총평


지난주 상승이었던 대구는 이번 주 다시 하락으로 돌아서면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중입니다. 역대급 입주물량을 소화

하고 있는 대구는 전세가가 회복을 못 하고 있고, 매매 물량도 지속적으로 쌓이면서 반등의 기세가 꺾이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주택시장이 침체되며 상승 그래프가 점점 우하향의 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

 

한동안 뜨거웠던 서울 주택시장의 열기가 빠르게 식어가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고금리 현상과 시장 침체로 거래가 막혀 매물이 쌓이고, 수요자들의 매수심리도 급감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분양가 부담으로 청약시장에 대한 관심이 줄면서 청약경쟁률도 대폭 낮아졌다고 합니다. 

 

대구는 내년에 있을 총선과 부동산 부양책, 연내 기준금리 인하, 입주물량 감소, 미분양물량 감소 등이 차가워진 주택시장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더 유용한 정보를 가지고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본 포스팅의 모든 자료는 한국부동산원에서 발췌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